푸에블로 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건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철강 생산업체‘에브라즈 노스 아메리카’(Evraz North America)가 라이트소스 BP 및 엑셀에너지와 협력하여 콜로라도주 푸에블로 철강공장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에브라즈의 록키 마운틴 제철소 시설에는 300 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며 1,800 에이커에 75만개 이상의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게 된다. 제철업계는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8%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에브라즈에 예측 가능한 전기 가격을 제공하며 이 공장은 푸에블로에 소재하면서 미래에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이 프로젝트는 2026년까지 55%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그리드에 공급하고 탄소 배출량을 60% 절감하는 콜로라도 에너지 플랜과 2050년까지 100% 무탄소 전기를 제공하겠다는 엑셀에너지의 비전을 지원한다. 이은혜 기자푸에블로 태양광 태양광 발전소 푸에블로 공장 콜로라도주 푸에블로